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전략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는 2009년부터 산업기술정책펀드를 통해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해왔다. 올해는 수소경제, 인공지능, 빅데이터산업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펀드는 기업의 현재 업종과 무관하게 투자금을 혁신성장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인력 채용, 설비 구축 등에 사용하면 주목적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는 신산업 진입을 추진하는 기업의 신속한 업종 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또 산업기술금융 종합지원상품(GIFT) 1호 펀드의 모집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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