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전 과정 최적화
풍산그룹 등 350여 곳 공급

울산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업체인 이피엠솔루션즈(대표 박정윤 ·사진)는 스마트 제조혁신 통합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통합 솔루션은 경영혁신 및 프로세스 혁신, 지식 기반 제품주기관리(PLM) 시스템, 업무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개발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3D(3차원) 도면 및 문서관리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기업 활동 전 과정의 생산성 및 효율성, 안전성을 유지시키는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일반 제조업용 제품주기관리에서부터 자동차 산업용 제품정보관리 시스템, 전사통합 문서관리 시스템, 일반 제조업용 도면·문서관리 시스템, 협력사관리 시스템 등 지금까지 상용화한 통합솔루션만 10여 종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기획 수주에서부터 설계 생산 판매 등 제품개발 전 주기의 모든 데이터를 최적화한 솔루션으로 통합해 기업의 제품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국내 대표적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풍산그룹과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한주금속, 태성환경연구소, 충남교육청, 농촌진흥청 등 350여 곳에 공급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많은 50억원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